전화 좀 받아 이번이 마지막이야
왜 내가 매일 네게 애원을 해야해
사랑 받고 싶은 욕심이
네게 그리 큰거였니
말을 좀 해봐 왜 늦었는지
왜 나를 애태우는지
더 사랑 하면 지는 거라는
그 말이 자꾸 생각이나
다 거짓말이야 너의 그 말들
나에게 했던 말
사랑이 이런 아픔일지 몰랐어
단 한번이라도 너의 맘이 진심이라면
내게 왜 아무 말을 못해
함께였었던 너와의 추억들마저
전부 다 잊고 싶은데
네 말투 목소리 하나까지
또 다시 자꾸 생각이나
다 거짓말이야 너의 그 말들
나에게 했던 말
사랑이 이런 아픔일지 몰랐어
단 한번이라도 너의 맘이 진심이라면
내게 왜 아무 말을 못해
한낱 꿈이였던 너의 사랑을
나는 받고 싶은데
단 한 순간뿐인 너의 그 말들
내가 기억했던
사랑은 이제 두번 다시 안할래
단 한번이라도 너의 맘이 진심이라면
내게 왜 아무 말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