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다른데 목소린 틀린데
내 곁에 있는 그녈 너라고 착각을 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데
자꾸만 그녀에게 너를 찾아
거짓말처럼
분명 넌 내 곁에 없는데
널 잡고 있는 손이
자꾸만 너라고 느끼게 돼
정말 미치겠어
니가 아닌데 니가 아닌데
자꾸만 니 모습이 보이는 걸
니가 아닌데 이건 아닌데
자꾸 목소리가 들리는 걸
보내 줬는데
헤어 졌는데
곁에 없는데 (널 느끼는 걸)
이제 남인데 (남인 걸)
이젠 남인데 (남인 걸)
너 땜에 너 땜에 (이렇게 미쳐 가는 걸)
이럴 순 없는데 미안함 뿐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는 늘 웃음만
말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는데
미안하단 말조차 하지 못해
시간이 가면
모든 걸 돌릴 수 있다고 늘 다짐 했었는데
생각해 왜 널
자꾸만 니곁을 맴도는지
정말 미치겠어
니가 아닌데 니가 아닌데
자꾸만 니 모습이 보이는 걸
니가 아닌데 이건 아닌데
자꾸 목소리가 들리는 걸
보내 줬는데
헤어 졌는데
곁에 없는데 (널 느끼는 걸)
이제 남인데 (남인 걸)
이젠 남인데 (남인 걸)
너 땜에 너 땜에 (이렇게 미쳐 가는 걸)
아무도 모르게
너를 기억에서 지울 수 있게
다시는 아프지 않게
다신 널 기억하지 못하게
니가 아닌데 니가 아닌데
왜 자꾸 널 지우지 못하는데
니가 아닌데 니가 아닌데
자꾸 목소리가 들리는 걸
보내 줬는데
헤어 졌는데
곁에 없는데 (널 느끼는 걸)
이제 남인데 (남인 걸)
이젠 남인데 (남인 걸)
너 땜에 너 땜에 (오늘도 미쳐 가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