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하나되어
지난 시간들 속에서
남겨둔 많은 추억들 생각나니
아직도 변함없는 건
꿈을 향하는 모습들
아마도 그 바램일거야
지금도 네가 옆에 함께하는 걸
항상 감사하고 있는걸 아니
다만 진정 내가 그리워하는 것은
소중한 어릴적 마음인거야
네 힘든 모습을 보면
자꾸만 울고 싶어져
너에겐 작은 힘이 되고 싶었어
이세상 돈과 권력은
너를 힘들게 하지만
우리 함께 헤쳐나가요
가로막고 있는 높은 저담을 넘어
무지개가 있다는 걸 잊지마
너의 모든 미래와
나의 모든 희망은
이제 하나임을 꼭 기억해요
밤새 나누었던
우정의 편지들까지
마치 영화처럼
스쳐가는 순간들까지
같이 만들어 부르던 그 노래와
함께 땀흘리며 춤추던 시간들
말없이 손을 내밀던
너의 작은 한마디에
눈물 고이며 맹세했던 약속
가슴 설레이며 함께 듣고
음악에 순수한 열정을
담아 보냈었지
모든 시간과 모든 공간을 넘어
지켜왔던 나의 우정과 사랑
아직도 내게 말할수 없었던 걸
이제서야 모든걸 얘기할께
지금도 네가 옆에 함께 하는 걸
항상 감사하고 있는걸 아니
다만 진정 내가
그리워 하는것은
소중한 어릴적 마음인거야
언제까지나 그리워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