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먼길을 돌아
여기까지 온건지
그대를 그리는 내 맘
투명한 수채화되어
흐려진 그대를 이젠
진하게 그리고 싶어
늘 함께한 그 곳으로
만나러 가고 있어
가까워져 가는 그댈향한 걸음은
하늘 위 구름 솜사탕 같아
나 이제
내 맘 전할께요
그대 들어줄래요
설레는 이 마음을
(Interlude)
따뜻한 커피향기와포근한 음악소리
그대와 마주한 채 여기 머물러 있어
부드러운 그대미소 날 향한 속삭임
설레이는 내 마음 전해도 괜찮을까
가까워만 가는 그대향한 내 맘이
하루마저 모자랄 것 같아 나이제
내 맘 전할께요 그대 들어줄래요
떨리는 내 마음을
꺼내기 어려운 내 맘,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아
설명할 수 없는
용기없는 미운 내 마음 하지만
가까워만 가는 그대향한 내 맘이
하루마저 모자랄 것 같아 나이제
내 맘 전할께요 그대 들어줄래요
떨리는 내 마음을
힘을 내요 그대 할수가 있어요
그토록 기다린 지금 이 순간
용기내요 그대 가슴속 간절한
사랑 가득하니까 (X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