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을 머금은 듯한 그대는
환하게 웃어 보이는 그대는
나만의 사랑 나만의 인연
그대 너무나 좋아요
사랑은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몰래 온 손님같은 걸요
때로는 아프고 슬퍼도
행복한 기억 때문에
난 사랑에 빠지죠
봄에는 함께 꽃잎을 맞으며
여름에는 멋있는 해변을 걷고
오 가을엔 옆에
있는 것 만으로도 좋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좋은
그대는 나만의 연인
사랑은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몰래 온 손님 같은 걸요
때로는 아프고 슬퍼도
행복한 기억 때문에
난 사랑에 빠지죠
난 사랑에 빠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