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 삼천 도솔천

문효심
앨범 : 강산제 심청가
편곡 : 문효심

곽씨부인 정신차려
아이를 가려놓고보니
딸을 낳았구나
곽씨부인 서운하야
만득으로 낳은 자식
딸이라니 원통허오
심봉사 이말 듣고
여보 마누라 그런 말 마오
아들도 잘못두면
욕급선영 허는 것이고
딸이라도 잘만 두면
아들주고 바꾸리까 그런 말 마오
우리 이 딸 고이 길러
예절 범절 잘 가르쳐
침선방직 잘 시켜
요조숙녀 좋은 배필
군자 호구 가려
부귀다남허고 보면
거 외손봉산들 못하리까
그런 말 마오
심봉사 좋아라고
첫 국밥 얼른 지어
삼신상에 바쳐놓고 비는디
이런사람 같거드면
오직 조용히 앉어 빌련만은
앞못보는 맹성이라
삼신 제왕님이 깜짝놀래
삼천리나 도망가게 빌것다
삼십 삼천 도솔천
승불 제석 삼신 제왕님
네 화우 동심허여
다 굽어 보옵소서
사십이후 낳은 자식
한달 두달 이슬 맺어
석달에 피어리고
넉달에 인형 삼겨
다섯달 오포 낳고
여섯달에 육격 삼겨
일곱달 칠구 열려
여덟달에 사만팔천 털이나고
아홉달에 구규열려
열달만으 찬짐 받어
금강문 하달문
고이 열어서 순산허니
삼신님 넓으신 덕택
백골 난망 잊으리까
다만 동녀 딸이오나
동박삭의 명을 주고
태임의 덕행이며
대순증자 효행이며
기량이처 절행이며
반회으 재질이며
촉 부단으 복을 주어
외붓듯 달붓듯
잔병없이 잘자라나
일취월장허게 허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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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효심 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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