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가에
작은 별빛 맑게 빛나면
별만큼이나
헤아릴수 없는 그리움
마른 가슴위로
젖은 바람 처럼 그댄 내게
찾아왔지만
끔결처럼
아득하여라 멀리 떠나버린
이 제는 느낄수도 없는 사랑
저 바람속에
가까운듯 그대의 향기
함께했던 날
잊지 못해 헤매는 마음
마른 가슴위로
젖은 바람 처럼 그댄 내게
찾아왔지만
안개처럼
희미 하여라 멀리 떠나 버린
이제는 느낄 수도 없는 사랑
내 가슴에
번지고 바람마저 잠이 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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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수채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