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에 앉아서 기다렸죠
설레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대를 본순간 한눈에 알아챘죠
이렇게 눈부시고 여신일 줄이야
드디어 첫 마디 말을 건넸었죠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요
수줍게 웃으며 미소로 화답했죠
나는 그대에게 첫눈에 빠졌었죠
내가 사랑하는 그대 HY
보고있어도 설레는 HY
그대를 만난건 최고의 선물이죠
떨리는 내 마음을 고백할거야
바로 이순간
다음날 나는 또 그댈 보러갔죠
즉흥적이고 웃음이 많았죠
나를 걱정해주고 배려해주는
그대 세상에 하나뿐인
완벽한 여신이죠
내가 사랑하는 그대 HY
보고있어도 설레는 HY
그대를 만난건 최고의 선물이죠
떨리는 내 마음을 고백할거야
바로 이순간
그대의 손을 잡고 걷는 지금
이 순간 모두 우리를 축복하죠
환한 가로등부터
시원한 봄바람들도
떨어지지않은 벚꽃잎까지
나를 믿어봐요 그대 HY
어서 내 품에 안겨요 HY
그대를 만난건 최고의 선물이죠
떨리는 내 마음을 고백할거야
사랑해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