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그대 보낼수는 없어요. 이대로 잊을수 없어요
흘러 내리는 눈물 감추며
차라리 그대 만나지 않았던들 이토록 가슴이 아플까
이젠 떠나가네 나를 외면하네 내 사랑이제 멀어져가네
비내린 거리에 흩어진 꽃잎은 황혼에 시들어 가고
그대와 둘이서 걷던길에 바람만 쓸쓸히 불어요
이밤은 내게 너무도 외로워요 가만히 그대 생각해요
아누말 못하고 돌아서 왔지만 아직도 눈물 흘러내려요
그대왜 그렇게 떠나야했나요
슬픔만 남겨준 사람 그대가 아니면 그누구도 이제는 사랑할수 없어
그대돼 그렇게 떠나야 했나요 슬픔만 남겨준 사람
그대가 아니면 그누구도 이제는 사랑할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