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산

산울림

지금 나를 깨우지 말아요

간지러운 햇살이 내게 얘기하려해요

소리내지 말고 이리 와 앉아요

졸린 귀에 속삭이는 햇님 얘기 들어봐요

은빛 깃털 날리며 떠오르는 태양

밝아온 내 마음은 들창을 열고

산과 들은 갈색으로 어울려 넘실거려

아름다운 이 강산 우리강산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