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yeong)
사랑한단 말을 드디어 하려고
모든 준비를 끝내놓고서 그대 집앞에
있는 꽃집에 들러 꽃을 한다발 들고서
(Tae-woo)
그대 집으로가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 거야 그 때 옆집에 아주머니가
니가 어제 떠났다는 거야
(Kye-sang)=(후렴)
그 때 난 정말 결심했어
행여 널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 땐 정말 다시 절대 놓치지 않을 거라고
(Ho-yeong)=(후렴)
나 오늘밤 그대가 저문을 열고 들어오면은
준비한 음식과 멋진 음악과 빛나는 촛불을 앞에 두고
(Tae-woo)=(후렴)
다 모두다 말할 거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Dany)
그래 나 이제 와서 바보같이 이렇게 니가 가고 나서
그리고 나서 이렇게 고백을 하고 있어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Jun-heong)
나의 고백이 메아리로 멀리 퍼져
너에게 닿을 수만 있다면 목이 터져라 소리치고 싶어
내 말 들려 사랑한다고 돌아와 내 말 들려
(Tae-woo)
다 모두다 말할 거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니가 다시 오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