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물로보고 살아갈 수는 없고 내게있고
자꾸 물어봐도 대답 절대 없고 니가 최고이고
그위에 그 누구고 열번찍어 안넘어간 나무 모두 내것이고
어쩜 불공평한 세상이고 나는 항상 숨죽이고 니앞에서
약자이고 너만이 내우상이고 부러운거 하나없고
모두 너를 존경하고 잘먹고 잘살고 난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가도 그길이 힘든대도 뭐가 뭔지 모를 현실이라해도
이순간 나 혼자래도 밑으로 밑으로 추락하는 내영혼도 도래미파솔라시도
언젠가 그보다위로 올라가는 내 삶의 지존 널 밑으로 괴로움도 멋도
뭔지모른다해도 밀려온 내맘의 파도 그모습에 맘아파도 내이름을
물어봐도 그이름은
*내몸을 감싼 사슬을 풀어 들은 감정들을 가다듬어
봤던 진실들을 모두밝혀 여지껏 말하지못한 울분을 토해네
내몸에 원대한 꿈을 품어 허기진 너의 배 체워주려
왔던 내머리를 다시들어 여지껏 말하지못한 울분을 토해네*
어떻게 이렇게 저렇게 정해져 있기에 내삶은 어지럽기에
평탄치만은 않기에 누가 좀더 밝은길을 택했어야기에
더 웃음게 남들을 보면 늘 이렇게 얘기햇지
이길로 가지 왜 그길로 가서 나도 몰랐어 그길은 어두웠어
어둠에 맞써서 싸울줄 몰랐어 이길의 끝에서 난 비를 맞었어
모두비켜 내맘에 불을 짚혀 오랜동안 쌓아 왔던 분논 모두 날려버려
몇년 앞으로 몇달 뒤은 내게 그냥 마껴 누가 나를 속여
그동안 고개 숙여 왔던 너의 내앞의 좀있으면 막을 내려
그렇지만 졸라대며 내손잡고 울먹이며 지친몸 치켜세우며
내게나는 무엇이며 어 요~ 너는 무엇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