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나의 모든 기억들
너와 함께함이 행복했던 시간들
꿈이라고 말할께 어차피 꿈처럼
내 기억속에만 있을테니
너 알고있니 흔들거리는
작은 촛불보다 더욱 더 간절했던
너를 향한 내사랑을 가슴속에만 갇혀있던
내 슬픈 사랑을
널 지켜야 했던 아름답던 순간들
이젠 모두 눈물이 되겠지
또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날거야
내 사랑이 완전할 수 있게
너를 떠나가는 나의 마지막
이젠 아무것도 후회는 없어
이게 내 사람의 전부일 뿐야
니가 힘이들어 내가 그리울 땐
비를 뿌리는 저기 저 하늘을 바라봐 그게
널 위한 내모습일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