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그대 마음 모르겠네
왠일로 내 마음은 이다지도 쓸쓸하나
날이면 날마다 바보처럼 생각하네
잊을 길 없구려 그대 마음 모르겠네
아무도 몰라 내 마음 몰라
그대도 몰라 내 마음 몰라~아~
그옛날 그시절 우리는 다정했지
지금은 쌀쌀하네 그대 마음 변했구려
바보처럼 울어봐도 시원한것 하나 없네
바보처럼 웃어봐도 시원한것 하나 없네
지나는 내마음도 모르네 내마음도
내일의 내마음도 변할길 없구료
그대맘 모르겠네 마음 그대 마음
내 마음 타는구려 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