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ation] 어디 있는 거니 왜 대답하지 않는 거니 아무 것도 바라
지 않을게
그냥 한번만 니 목소릴 들려주겠니 제발... (연석)
너 알고 있던 거니 하늘이 슬플 땐 꼭 비가 온단 걸
지금에서야 난 알게 되었고 하늘처럼 눈물 흘리고 있어 (종혁)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널 잡지 못한 날 바보 같은 날
다시 찾아온 널 그리워 하는 마음이 너무 두려워 불안해 하는 날
(호석)
이제야 나는 알게 되었어 네게 하고 싶은 말 정말 이 말 뿐인 걸
(태형)
슬프지마 (종혁)
행복한 너를 내게 보여줘 그래야 먼훗날 (태형)
너 하나만 한 없이 나 사랑했었다고 말할 수 있을테니까 (종혁)
행복할 수 있지 (연석)
용서해 줄 수 있겠니 널 잡지 못한 날 바보 같은 날
다시 찾아온 널 그리워 하는 마음이 너무 두려워 불안해 하는 날
(호석)
이제야 나는 알게 되었어 네게 하고 싶은 말 이것 뿐인 걸 (태형)
슬프지마 (종혁)
행복한 너를 내게 보여줘 그래야 먼훗날 (태형)
너 하나만 한 없이 나 사랑했었다고 말할 수 있을테니까 (종혁)
너만을 위해 (호석) 너만을 위해 (종혁)
아프지마 환하게 웃는 너를 보여줘 (호석)
그래야 먼 훗날에 (태형)
너 하나만 한 없이 나 사랑했었다고 말할 수 있으니 (종혁)
슬프지마 행복한 너를 내게 보여줘 (종혁) 그래야 먼훗날에 (태형)
너 하나만 한 없이 나 사랑했었다고 말할 수 있을테니까 (종혁)
rap] 알고 있니 너에 슬픔은 나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어
내 눈물로 너에 슬픔을 씻어줄 수 있다면 니가 슬퍼할 때마다
나의 눈물을 대신할 비를 내려달라고 하늘에 기도할게
나에 마음을 이해하겠니
너 하나만 한없이 사랑한 나의 마음을 너만을
정말 사랑했다고... (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