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거 J

천리향님  청곡  입니다~윤상현


참 많이 다퉜죠 두 사람은 건너기 힘든 다리 건너편
어느새 와있죠 두 사람은 많이 사랑 했었는데

정말 우린 이대로 이렇게 손 내밀면 잡을 수 있는데
나 그대에게

정 든 거 아시나요 사랑보다 더 무서워요
습관처럼 한 손에 든 내 무엇처럼 내겐 너무나 익숙해서

잊기가 힘들어요 사랑이 다 지나가도
너 보고 싶어서 슬퍼 눈물 흘리는 나 그대에게
정 든 거 아시나요

이럴 줄 몰랐죠 두 사람은 많이 사랑 했었는데

그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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