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었구나
그래도 잘 견뎌왔어
누구도 너의 마음
그 깊은 고독을
알아주지 못해도
누구나 걸어가지만
누구도 쉽진 않은 삶
이 악문 이 시간이
공허하게 느껴지겠지만
어쩌다 마음이 넘쳐서
비를 맞은 듯 온 몸이 젖어도
넌 잘할 거야 또 이겨낼거야
여태 그래온 것처럼
여기가 다 끝인것처럼
잠시 이 곳에 머리를 뉘어도
다시 일어나 또 걸어갈거야
여태 그래온 것처럼
누구나 걸어가지만
누구도 쉽진 않은 삶
이 악문 이 시간이
공허하게 느껴지겠지만
어쩌다 마음이 넘쳐서
비를 맞은 듯 온 몸이 젖어도
넌 잘할 거야 또 이겨낼거야
여태 그래온 것처럼
여기가 다 끝인것처럼
잠시 이 곳에 머리를 뉘어도
다시 일어나 또 걸어갈거야
여태 그래온
여태 그래온
여태 그래온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