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배준오(June)


바람소리 들려오고
그대향기 잊혀지네
슬픈 내 마음은 여전히
떠날 생각을 안하고
난 바람처럼 이렇게
그대를 잊을 수 없었어
바람이 차가웠어
왜 잊을수 없을까

하루가 지났어 이틀이 지났어
삼일이 지나면
오늘이 되겠지 바람처럼 스쳐가지

저녁노을 붉어지고
그대 미소 다 스쳐가네
오늘이 마지막인 듯
눈물로 그려보지만
난 바람처럼 이렇게
그대를 잊을 수 없었어
바람이 차가웠어
왜 잊을수 없을까

하루가 지났어 이틀이 지났어
삼일이 지나면
오늘이 되겠지
바람처럼 스쳐가지

이렇게 이렇게 가네
바람처럼 스쳐가네
바람처럼 스쳐가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가네
바람처럼 스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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