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문영

사랑이 아니었던건가요.
당신과 난 운명처럼 그렇게 사랑했었죠
이세상 끝날때까지 함께하자고 했던
당신인데 이렇게 떠날줄이야
백만년 함께하자고 천만년 살아보자고
내가 언제 영원히 다음생까지 살자고 했나요.
이 바보야 이 바보야
아프면 아프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아리다고
왜 말을 못했던거니?
당신 떠난 그 자리에 서성대고 있는 난
도대체 당신없이 어떻게 살아가라고
후렴)
백만년 함께하자고 천만년 살아보자고
내가 언제 영원히 다음생까지 살자고 했나요
이 바보야 이 바보야
아프면 아프다고 슬프면 슬프다고 아리다고
왜 말을 못했던거니?
당신 떠난 그 자리에 서성대고 있는 난
도대체 당신없이 어떻게 살아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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