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그대만 생각했어요
우리의 만남은 무엇일까
너무나 덧없이 지나가는
바람같은 시간을 잡아요
어젯밤은 잠 못 이룬 밤이였어요
우리의 만남은 무엇일까
언젠가 그렇게 아픔으로 남을
어둠같은 사랑을 키워요
지금 우린 마주앉아 바라봐요
우리들의 만남은 무엇일까
남 모르는 기도로 이어진 두 마음을
조용히 그리움으로 남기네
내일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
우리의 만남은 무엇일까
오랜 세월 찾아서 헤메이던
그대와 나의 아름다운
날의 시작이죠
지금 우린 마주앉아 바라봐요
우리들의 만남은 무엇일까
남 모르는 기도로 이어진 두 마음을
조용히 그리움으로 남기네
남 모르는 기도로 이어진 두 마음을
조용히 그리움으로 남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