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얼마나 아파야지 모든걸 잊을 수가 있을까
추억에 내가 미쳐 사는지 모두가 느끼나 봐
저렇게 나를 위로 하잖아
그 사랑 아무도 종점을 몰라 슬퍼도 웃고 있잖아
이대로 끝나면 가슴이 저려 심장이 멎을 것 같아
하 오래 전에 내 모든 삶의 전부를 태웠어
오늘도 나는 꿈을 그린다 세상에 다시 없는 추상의 아름다운 그림을
하얗게 눈이 내리던 날에 둘이서 함께 보던 비운의 영화처럼 혼자서
사랑은 나에게 황홀한 고독 눈물도 나지 않는데
이대로 끝나면 가슴이 저려 심장이 멎을 것 같아
하 정말 그대 내 삶의 모든 전부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