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 혼자서 하는 말
메아리 되어 가슴에 맴돌고
커피 한잔이 식으면
그대 다시 볼수 없는데
안녕 내 사람이여 안녕
나는 걱정말아요 평범히 살수있죠
다만 우리 사랑했던 기억만
잊지 않기 바래요 부디
담담히 화장을 하고나서
거리를 자꾸 헤메어봐도
초라한 내 모습을 누가
봐줄사람 없는 것 같아
안녕 내 사람이여 안녕
나는 걱정말아요 평범히 살수 있죠
다만 우리 사랑했던 기억만
그 추억만 잊지 않기를 기도해
이렇게 지내다 보면
괜찮을 거라는 착각을하는걸요
이제야 깨달았죠 아직도 사랑해요
그대없인 안되는 걸요
가지마 내 사랑아 가지마
눈물로 애원하면 돌아봐줄-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말해야 하는데
결국 붙잡지 못하고
뒷모습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