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안 떠진다 피곤한가 보다
밤새 추억을 헤매다
울다 깨는 아침은 생각보다 더 아파
두 개씩이었던 둘이 쓰던 물건
휴지통에 던져버려도
또 다시 있던 자리에 두고 난 널 소리죽여 부른다
You 널 잊지 못하는 바보 세상에 둘도 없는 바본 나야
그러니까 그만 내 꿈에서 그만 널 잊으란 말은 하지 마
You 널 사랑하니까 꼭 돌아와 난 기다리다 미쳐가
큰 일 날 것 같아 사고칠 것 같아 난 위험해져가
숨을 쉴 때마다 니가 보고 싶다
미울때도 된 거 같은데
이상해 기억 속에서 점점 넌 자꾸만 예뻐지니까
You 널 잊지 못하는 바보 세상에 둘도 없는 바본 나야
너 없이는 안돼 니가 있어야 해 난 매일 죽어가
이 하늘이 새까맣게 변하는 그날까지
그래 너 뿐이야 내겐 너뿐이야
둘도 없는 바본 바로 나야
그러니까 그만 내 꿈에서 그만
널 잊으란 말은 하지마 제발
내 사랑 꼭 돌아와 난 기다리다 미쳐가
큰 일 날 것 같아 사고칠 것 같아 난 위험해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