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들

김 광석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도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날들
잊어야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실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 광석 거리에서  
김 광석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 광석 내 사람이여  
김 광석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  
김 광석 여기에  
김 광석 서른즈음에  
김 광석 부치지 않은 편지  
김 광석 두바퀴로가는 자동차  
김 광석 서른 즈음에  
김 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  
김 광석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