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얀 꿈속에 그댈 만났어요
누구인가 그댈 빼앗아 데려갔지만
잠시 아름다웠던 그 입맞춤 사라지고
난 또 다시 그댈 그리며 밤을 세워요
언제인가 기다린다며
내게로 다시 돌아오겠죠
어리석은 마음이라도 후회하지 않아요
창 밖엔 비가 내려요
그대 모습 빗물되어
내 쓸쓸한 가슴 속에 잠겼어요
언제인가 기다린다며
내게로 다시 돌아오겠죠
어리석은 마음이라도 후회하지 않아요
창 밖엔 비가 내려요
그대 모습 빗물되어
내 쓸쓸한 가슴 속에 잠겼어요
내 쓸쓸한 가슴 속에 잠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