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 지축 (87)

문희옥


워째 그라요 아-워째 그라요
시방 날 울려놓고 떠나갈바엔 사랑현다고
뭣땀시 그랬당가요?
워째 그라요 아-워째 그라요
내 맴을 울려놓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요로콤해야 쓰것오
통발에 미꾸라지 빠지듯이
요리조리 요리조리 천방지축
나가말이요 당신때문에
울고 지세운 겁난 세월을
아신당가요 모르신당가요
참말로 야속헤구만요
떠나갈바엔 사랑현다고 뭣땀시 그랬당가요

워째 그라요 아-워째 그라요
시방도 기다리는디
돌아온다는 기약도없이
뭣땀시 그랬당가요?
워째 그라요 아-워째 그라요
싸게싸게 오시지 않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요로콤해야 쓰것오
솔갈비 거미줄에 줄을타듯
요리조리 요리조리 천방지축
나가말이요 당신때문에
기다려온 겁난 세월을
아신당가요 모르신당가요
참말로 야속헤구만요
떠나갈바엔 사랑현다고 뭣땀시 그랬당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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