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
조각 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으음..
나의 정원을 본 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있는..
언제나 그 문은 열려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하늘이라.. 오오..
내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꺾어줄께..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하늘이라.. 오오..
내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꺾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