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일

이적
등록아이디 : 넌ll나의꿈(white7183)


손가락에 깊이 새겨진
그대가 준 노란 반지자욱

언젠가는 사라지겠지
설마 영원하진 않겠지

아주 오래전이지
그대와 나 함께 했던 것이
아주 오래전이겠지
마치 어제처럼 또렷하지만

콧속깊이 들이숨쉬면
아스라히 느껴지는 향기

언젠가는 지워지겠지 설
마 영원할순 없겠지

아주 오래전이지
그대와 나 함께 했던 것이
아주 오래전이겠지
마치 어제처럼 또렷하지만

덜컹대는 마차로 자갈길을
자갈길을 달리는것처럼
가만히 있으려해도
마음한구석이 자꾸만 흔들려

아주 오래전이지
그대와 나 함께 했던 것이
아주 오래전이겠지
마치 어제처럼 또렷하지만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