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소리를 가지죠
누군가는 듣길바라며 기다리죠
그것은 너무나 작아서
끊임없는 간절함에도 고요하죠
그렇지만 작은 울림들이
누군가에겐 세상이 되죠
나를 보면 들리게 되죠
그댈 부르는 멜로디를
꿈을 꾸듯 우연인듯이
스친 말들이 나였음을
누구나 소리를 가지죠
누군가는 듣길바라며 기다리죠
그것은 너무나 작아서
끊임없는 간절함에도 고요하죠
그렇지만 작은 울림들이
누군가에겐 세상이 되죠
어디에서라도 귀 기울여줄 그대가 있음에
나는 이제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어
그대가 내 곁에 있기에
나를 보면 들리게 되죠
그댈 부르는 멜로디를
꿈을 꾸듯 우연인듯이
스친 말들이 나였음을
나를 보면 들리게 되죠
그댈 부르는 멜로디를
꿈을 꾸듯 우연인듯이
스친 말들이 나였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