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둥근 해가 중천인데
엄마 소리치며 날 깨우는데
두눈을 떠버리면 꿈 속 그녀 달아날까
무거운 내 눈꺼풀은 도무지 떠지질 않네
돈은 펑펑 미녀들은 come come
천국이 따로없네 여기만이 나의세상
슬픔 아픔 모든 거짓따윈 없어
더 이상 난 눈물 흘리진 않아
언제나 니 앞에서 바보처럼 웃고 서 있던 날
안아줘 날 받아줘
엄마 날 깨우지마요
일분 일초라도 난 지금 이 순간은 달콤한 꿈속에 있게
오~날 좀 내버려 둬요
내 조그마한 침대에서만이라도
행복하게 한번 웃을 수 있게
빨간 스포츠카와 쭉쭉빵빵 섹시 아가씨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밤에
뜨겁던 우리 사랑은 밤샐 줄 모르고
화려한 조명빛 아래 슈퍼스타로
TV나 영화 속 멋진 액션스타로
주문을 크게 한번 외쳐봐 세상 모든걸 다 가질수 있게
언제나 니 앞에서 바보처럼 웃고 서 있던 날
안아줘 날 받아줘
엄마 날 깨우지마요
일분 일초라도 난 지금 이 순간은 달콤한 꿈속에 있게
오~날 좀 내버려 둬요
내 조그마한 침대에서만이라도
행복하게 한번 웃을 수 있게
오늘 하루도 여전히 내겐 너무 힘이 든 하루였지만
오늘밤 그녀가 또 내 곁에 찾아와 줄꺼라고
엄마 날 깨우지마요
일분 일초라도 난 지금 이 순간은 달콤한 꿈속에 있게
오~날 좀 내버려 둬요
내 조그마한 침대에서만이라도
행복하게 한번 웃을 수 있게
오~날 좀 내버려 둬요
내 조그마한 침대에서만이라도
행복하게 한번 웃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