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싫어진 거라면
딴 여자 생겨서 떠나는 거라면
어떡하겠어 미안해하지마
깨끗이 끝내줄께
Oh 내가 있어 난 여기 있어
널 위했던 day
너를 바라보며
나를 지켜왔던 때에
지나버린 나의 시간
의미없는 거야
어디가도 없어
내가 없는 너의 행복 빌순없어
후회하길 바래
걱정마 나는 너보다 더
괜찬은 남자 만날수있어
너랑 안해본거 하면서
진짜 사랑할거야
그런데 왜 눈물이 날까
눈감으면 네가 보일까
바보처럼 왜 나 혼자서
네 이름을 부르는 걸까
어젯밤에 끊어진 전화에
혹시 너 아닐까 밤새 기다리다
날이 밝으면 다시 미워진 너
이런게 정인가봐
내안에 영원히 머물러
내 갈길이 너만의 길이길
슬픈 눈은 내게 보이지 않게
help 나를 도와줘
아냐 우리 헤어진건 잘한거야
차라리 잘됐어
걱정마 나는 너보다 더
괜찬은 남자 만날수있어
너랑 안해본거 하면서
진짜 사랑할거야
그런데 왜 눈물이 날까
눈감으면 네가 보일까
바보처럼 왜 나 혼자서
네 이름을 부르는 걸까
내 자신이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에
절대 느낌이 없는
너를 위해
짧은 한마디 말도
하지는 않았었던
나를 기억해줘
나의 모든 기억들에
너를 나 두었지만
그래도 나 남아있는 것은
너의 모습뿐이 아닌
정말 너를 잊는다는 것은 어려웠어
걱정마 나는 너보다 더
괜찬은 남자 만날수있어
너랑 안해본거 하면서
진짜 사랑할거야
그런데 왜 눈물이 날까
눈감으면 네가 보일까
바보처럼 왜 나 혼자서
네 이름을 부르는 걸까
차라리 널 용서하고서
처음처럼 시작한다면
늦기전에 네 맘에 드는
다른여자 찾아 떠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