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사랑하는게
그 얼마나 힘들다는 걸
슬픈 추억 뒤에 혼자
서 있을때야
가슴 시리도록 느꼈지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는
그 외로움 깨달았을땐
이미 우린 너무 많은
세월을 따라
서로 다른 길 걷고 있었지
하나의 별이
떨어진 흔적도 없이
밤은 그렇게
또 다시 내게 머물고
기댈 곳 없는 난 등이
휠 것만 같은
그 아픔속의 슬픈 삶을 살지
나 아닌 다른 사람
품에 안고서
행복해하는 사람을 위해
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아쉬움과 마주쳤을 땐
웃음질 수 밖에 없던
내 마음속에
슬픔을 닮은 비가 내렸지
그대 모습이
추억을 만들기전에
밤은 그렇게
외로움 가득 머물고
기댈 곳 없는 난 등이
휠 것만 같은
그 아픔 속의 슬픈 삶을 살지
나 아닌 다른 사람
품에 안고서
행복해하는 사람을 위해
나 아닌 다른 사람
품에 안고서
행복해하는 사람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