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차여경...from shootingstar
特別的愛給特別的汝(특별한사랑을 특별한그대에게)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란게 있다면
비슷하게 생겨 먹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는 아픔과
숨기려 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풋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 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스럽고
보듬아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것 같고
그런 하나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배은미의
<그대와 나 인연으로 만나진다면...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고 싶습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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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 프로필
David Lanz
데이빗 란츠는 1950년,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합창단의 피아노 반주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재즈와 팝 음악을 접하며 자란 그는 십대시절에는 여러 밴드에서 건반 주자로 활동했다.
이십대 중반까지 자신의 재능을 표현할 기회조차 갖지 못 하고 팝-록 밴드의 멤버 혹은 세션맨으로 전전하다 결국 시애틀의 작은 클럽에서 유명 팝 레파토리들을 피아노로 연주하며 생계를 꾸려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심리학 박사이자 명상 운동가인 그의 친구가 명상에 관한 세미나에 사용하고 싶다며 그에게 소품으로 쓸 곡을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흔쾌히 응했고, 사람들은 그의 음악을 굉장히 만족스러워 했다. 하지만 데이빗 란츠는 정작 본인이 자신의 성취를 믿지 못 했던 것 같다.
그는 뛰어난 테크니션도 아니고, 클래식의 화성을 빌어 팝적인 편안함으로 그저 듣는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그의 ‘작은 음악’이 대중적인 호소력을 가지리라고는 생각지 못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미리 들여다본 사람들은 그에게 이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끊임없이 요구했고,
그는 1983년 드디어 첫 번째 앨범 [Heartssound]를 나라다(Narada)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다. 이후 거듭되는 작품들을 통해 나라다는 물론 뉴에이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다 1988년 역작 [Cristorori’s Dream]을 발표한다.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에서 2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이 사상 최고의 앨범으로 그는 명실공히 최고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자리잡는다.
데카로 옮겨 재즈, 클래식과의 접목 등으로 음악적 스펙스럼을 넓힌 후 그의 고향인 나라다 레이블로 복귀하며 내놓은 첫 번째 앨범 [Spirit Romance]은 동양 음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이제는 월드뮤직으로 불러도 좋을 만큼 다양한 음악적 토대와 관심사를 담았다.
현재까지 비정규 앨범 포함 스무 장이 넘는 방대한 디스코그래피를 갖고 있는 데이빗 란츠의 스타일은 초기의 다소 거칠었던 부분들이 다듬어진 80년대 중반 이후 재즈와 클래식등의 다양한 시도를 넘어 이제는 월드뮤직의 영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으며 정상의 음악성과 함께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전통적인 클래식 아티스트와 뉴 에이지를 결합한 데이빗 란츠는 명실상부한 뉴 에이지 피아노의 중심이다.
-Chicago Sun Times.
David Lanz
1991년 베스트앨범 Return to the Heart 발표. 한국내한공연
1993년 보컬음반 Bridge of Dreams 발표
1994년 Christmas Eve 발표
1996년 Sacred Road 발표
1998년 Songs from and English Garden 발표
1999년 라이브앨범 Next was An Evening 발표
2001년 Love Song 발표
2002년 Finding Paradise 발표. 빌보드 컨템포러리 재즈 부문 Top 15 기록
2003년 The Symphonic Seasons 발표. 한국내한공연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005년 한국내한공연(with 소프라노 김원정) - 한전아트센터, 노원문화예술회관. The Good Life 발표
2005년 9월 Spirit Romance 발표
그래미상을 받은 피아니스트이며 전설적인 당대의 연주가 였던 `David Lanz'는 20여년 전 당시 뉴에이지 음악을 자리매김 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음악가 이다.
그후부터 전서계 수많은 팬들은 근래의 광적인 음악세계 속에서도 그의 열정적잉면서 평화로운 음악을 계속하여 꾸준히 찾고있다. 작곡가이며,후룻 연주자인 개리 스트라우트소스(Gary Stroutsos)는 10개 이상의 앨범을 발표했으며,존 디리베르트(John Diliberto)와 Echoes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로 알려지 기 시작했으며1997년에 백악관에 초대 연주회를 같기도했다.
앨범'SPIRIT ROMANCE'는 데이빗 랜즈와 개리 스트라우트소스가 합작으로 피아노와 후릇을 위한 세레나데곡으로 품위있는 `미와 단순함'에 대한 보기드문 훌륭한 음악선물이다.
앨범의 제목처럼 참선을 의미하는 Spirit Romance는 듣는이의 해석에 맡기고 있으며 북서태평양의 싱싱한 자연의 세계에 대한 치유하는 성격을 담은 음악으로 우리 세계의 토착민들에게 로맨틱하고,신비스러우며,자기성찰을 갖게꿈하는 곡이다. 이 앨범은 Lanz형 제인 David과Gary, 그리고 후릇연주자Gaey Stroutsos가 협연을 한다. 피아니스트David Lanz는 20여년 전 전통적인 재즈,락앤롤 즐겼던 미국 시아틀 출신이다. 1950년 생으로 60년대 중반에 조그만 밴드의 키보드로 출발한 후 솔로로 활동했으며,담배 연기 가득한 자그마한 클럽에서 부르스와 재즈송을 연주하다1980년대 초에그의 음악스타일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