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부추겨대는 친구의 소개로
너를 알게된 나는 처음에는 이대로
가끔씩 만난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하루 이틀 그러다 자주 내맘에
너는 점점 커져가고
나는 나를 잃어가고
이러다 곧 너에게
빠져버리겠단 생각이
들땐 이미 너없인
못사는 바보가 되버린 나를보네
Damm it is so toxic
내가 어렸을 적
널 처음 만나보았을때
아마 그때부터 자꾸 끌렸던것 같아
끊을 수 없는 너의 그 오묘한 매력과
그 향기에 점차 나 묶여져버린것 같아
이젠 널 뱉어내려해도 안되 예
온종일 니 생각뿐야 망가져가는 내
몸과 마음 알면서 오늘밤도
잠자기 전 니 향기를 맛보는나
내모든 흔적에 깊게 자리한
추억도 이젠 싫어
so leave me
please leave me
이젠 나에게서 사라져줘
oh leave me leave me
내가 널 다시 찾지 않게
leave me oh leave me
I will not find you anymore
지긋지긋한 널 떠난다 말한 다음
부터 손발이 떨리고 죽을 것 같던 맘
메마른 잠과 스트레스 내 이별의 댓가
손만 뻗으면 다시 나을 듯 왜이럴까
니가 없는 허전함 대신
늘어난 주량과
그 취기로도 어쩔수없는 내 불안감
이젠 널 모르던 때로 돌아갈 수 없을까
지쳐버렸어라며 널 찾는다 내가
허나 노 생각을 바꿔 야해
둘안에 쌓인 흔적들 안에
박혀 너 없이는 불안해
비굴한 내 모습 버려야되
나를 가둔 틀안에
이제 벗어나야 되
친구와의 술자리에 기대어 나를 말리네
마치 길을 잃은 아이같이
슬픔에 갇힌 다친
마음아 나를 도와줘
지금도 너를 찾아 헤메이는 내게서
너를 놓아줘
내모든 흔적에 깊게 자리한
추억도 이젠 싫어
so leave me
please leave me
이젠 나에게서 사라져줘
oh leave me leave me
내가 널 다시 찾지 않게
leave me oh leave me
I will not find you anymore
시간이 흘러가니 조금씩 무뎌져가네
남은 흔적과 추억들
웃어넘길 수 있어 나
너를 대신할 다른 것들에 기대
너를 지워가
밥도 잘 먹었어
난 이제 살도 좀 쪘어
더 살만하겠지
더 잊게되겠지
괜찮아져 다시는 널 찾지 않겠지
소중한 나를 위해 살아갈 내게 넌 이제
완전히 사라질 지난 사랑 영원히 bye
내가 없어도 너를 잊어도
넌 힘들지 않을꺼야
하얗게 빛나는 너의 향기가
항상 널 외롭지 않게 할테니
내모든 흔적에 깊게 자리한
추억도 이젠 싫어
so leave me
please leave me
이젠 나에게서 사라져줘
oh leave me leave me
내가 널 다시 찾지 않게
leave me oh leave me
I will not find you any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