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를 지켜 준 이름...

박강수
등록자 : ^^*...

마르지 않는 그 사랑으로
내게 남아 있는 그 말 한 마디
그 눈길 한번 모두 나를 위한 것..

하지만 기대지 않았어
내 몫이 아니라고
손을 뿌리치며 돌아섰지 난..

변치 않는 그 마음으로 날 이해 해준 건
나 사랑해서 나 잘되라고 믿는 마음 일텐데..

하지만 난 알지 못햇어
영원한 것은 없다
바보같은 나는 그 마음을 잘 몰랐어..

부르면 아픈 사랑
부르면  우는  사랑
엄마 그땐 내가 너무 어렸어..

왈칵 눈물이 날것 같았어
그 마음 알고 사랑한단 말도 못햇어..

집을 나설때 엄마 뒷모습에서
변하지 않는 사랑을 봤어요..

부끄러운 내 작은 마음 다 알고 있다고
사랑이란게 자식이란게 다 그런 거라고..

내게 말은 아끼셨지만 나는 너 밖에 없다
니가 잘 되는 것 좋은 사람 만난는 것..

부르면 아픈 사랑
부르면  우는  사랑
엄마 그땐 내가 너무 어렸어..

왈칵 눈물이 날것 같았어
그 마음 알고 사랑한단 말도 못햇어..

집을 나설때 엄마 뒷모습에서
변하지 않는 사랑을 봤어요..

나를 지켜 준 이름 내가  사랑 할 이름
엄마 이제라도 품에 안기면 웃어 보일것 같은데..

널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단다
그 마음을 알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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