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줄 알았지
어둡고 험한 이세상속에
두렵기도 했었지
이밤이 가고 또 내일오는게
하지만 이젠 아니야
날위해 울어주는 친구가 있어
친구야 친구야
니가 있어서 좋다
친구야 친구야
너무 고맙다
포기하려 했었지
기대할 미래 따위는 없었어
끝인줄만 알았지
아무도 나를 원하지 않았어
하지만 이젠 아니야
사랑을 보여주는 친구가 있어
친구야 친구야
니가 있어서 좋다
친구야 친구야
너무 고맙다
슬프게만 보였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처럼
절망속에 빠져서
숨쉬기 조차 힘들어 했었지
하지만 이젠 아니야
이세상 끝까지 갈 친구가 있어
친구야 친구야
내겐 친구가 있어
니가 있어서 좋다
친구야 친구야
너무 소중한 친구
너무 고맙다
친구야 친구야
너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