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견딜 수 없을 만큼
너를 그리워하는 나는
예전 우리가 나누었던
추억 가득한 거리를
그 시린 발자욱을
다시 따라 걸었네
좁은 거리에 새겨진
우리에 흔적이
눈물에 얼룩져 가네
난 여기 서 있을게
니가 나를 찾아 올 때 헤매이지 않게
Tomorrow 니가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있게 그럴 수 있게
Tomorrow 달려올 수 있게
안겨 울 수 있게 그럴 수 있게
Tomorrow 그럴 수 있게
내일 아침이 밝으면
아무 일 없던 듯 너를 기다릴게
처음 설레던 그때로 떨리던 그때로
너를 데려 올 수 있게
Tomorrow 니가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있게 그럴 수 있게
Tomorrow 달려올 수 있게
안겨 울 수 있게 그럴 수 있게
니 눈물 닦아 줄 수 있게
안아 줄 수 있게 그럴 수 있게
Tomorrow 그럴 수 있게
Tomorrow 그럴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