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난 죽어간다
죽고싶다 미치겠다 난 죽어간다
난 지금 구토 난 지금 분노 난 널 잃고
내게 남은 상처 배신감에 미쳐
어둠속에 갇혀 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죽겠다
이제 내게 사랑따윈 없다
내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어
내게 남은 것은 그누구도 없었어
그냥 이렇게 죽고 싶은데
참아 용기가 없어
넌 내게 갑자기 이별통보
난 한순간에 바보
넌 날 떠나가고
난 널 믿었기에
우리 너무 행복했기에
난 총으로 머릴 맞은 느낌
남자답게 널 보내야 하겠지
내 감정 억눌러 보지만
뜻대로 되질않지
난 아무렇지 않은척 애써 웃어 보지만
슬픔을 감추고 당당하게 뒤돌아 가지만
결국 참아왔던 눈물이
복받쳐 오는 아픔이
??구치는 슬픔이 내가슴 찌르지
내 심장에 금이 가서
조각날 듯한 통증을 느끼네
내 모든걸 받쳐 널 사랑 했기에
노력 했기에 배신감에 내맘이 엿같네
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난 죽고싶다 이런 내가 싫다
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난 미치겠다 이런 내가 싫다
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내게 남은 상처 배신감에 미쳐
어둠 속에 갇혀 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이런 내가 싫다
내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어
내게 남은 것은 그누구도 없었어
그냥 이렇게 죽고 싶은데
참아 용기가 없어
너와 헤어지고 한참을 생각하며
길을 걸었지 종로에서 명동까지
무작정 걸었지 쓸쓸한 가을 바람이
날 위로 난 줄담배 피며 길을 걸으며
우리 추억을 필름처럼 떠올려
우리 티격태격 싸우다 이별
널 이제 잊겠다고 다짐해
널 다시 생각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 한심해
나만 바라 보겠다고 말 했었던 니가
나만 사랑 하겠다고 고백 했던 니가
나 없이는 살수 없어 말했었던 니가
나의 품에 안겨 항상 잠들었던 니가
다른 사람 품에 안겨 사랑하는 니가
니가 미워 죽겠다 니가 싫다
이제 니가 필요 없다
이제 너에게 미련은 없다
난 후회는 없다
이제 난 사랑은 없다
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난 죽어간다 죽고싶다
미치겠다 난 죽어간다
난 지금 구토 난 지금 분노
난 널 잃고 내게 남은 상처
배신감에 미쳐 어둠속에 갇혀
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죽겠다 이제 내게 사랑 따윈 없다
내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어
내게 남은 것은 그누구도 없었어
그냥 이렇게 죽고 싶은데
참아 용기가 없어
상처만 남아 상처만 남아
상처만 남아 상처만 남아
아픈 상처만 남아
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난 죽고싶다 이런 내가 싫다
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난 미치겠다 이런 내가 싫다
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내게 남은 상처 배신감에 미쳐
어둠속에 갇혀 난 죽고싶다
미치겠다 이런 내가 싫다
아무것도 없어 그 누구도 없어
상처만 남아
상처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