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쥐떼들
들 들 쥐떼들
들 들 쥐떼
너 그리고 너
니네들이 바로 들쥐떼들
유치해 늘 들쥐떼들
설치류라서 꼭 씹어댈게 필요해 늘
내가 볼땐 they just wanna battle
지들 멋대로 하지
마치 사춘기 애들
그들의 진리는 다수결의 원칙
교리는 님비라는 불변의 법칙
소수의 의견은 신경 쓸 거 없지
어차피 후 불면은 날아갈 먼지
양심은 쓰러지는 볼링 핀
넌 마치 짐승처럼 보이지
맞서는 자는 다 구석에 몰리지
난 폭력이 두려워서
본심을 속이지
다수의 횡포
발언권 마저 빼앗긴 소수는 겜포
미친 소들에게 경 잃기는
이제 그만 하겠어
넌 남 얘길 들어 줄
준비가 안됐어
들쥐떼들 들 들 쥐 떼들
쪽수만 믿고 설쳐대는 불량배들
또 새로운 희생양이 필요해 어
멈춰 넌 너무 비겁해
들쥐떼들 들 들 쥐 떼들
쪽수만 믿고 설쳐대는 불량배들
또 새로운 희생양이 필요해 어
닥쳐 넌 너무 비겁해
유치해 늘 들쥐떼들
쳐먹은 게 많아
똥쌀 때가 필요해 늘
쥐들이 서식하는 아주 좁은
들판에 확 그냥 풀어 풀어 뱀을
니들이 뭉치면 거짓도 참이 되고
참은 크래커처럼
부서져 가루 되고
영웅이 역적 되는 건 하루면 되고
한 달이면 쓰레기로
완전 버로우 되고
뒤에 숨어 욕해놓고 덜덜 떨어
시월에 경운기 처 처 처럼
너 하는 짓이 꼭
성수기 해수욕장에다
몰래 오줌 찍 갈기는 꼴 저 저런
집단꼬투리 마녀사냥 PROJECT
땜에 피해자가
매일 복용하는 PROZAC
막상 넌 금방 다 까먹어
거미의 기억상실이
니 노래방 18번 노래
조심해 다음 타깃이 착하고
띨띨한 니가 될 수 있으니깐
줏대 없이 끌려 다니다
얼떨결에 죽탱이 맞으니깐
또 새로운 희생양이 필요해 어
멈춰 넌 너무 비겁해
들쥐떼들 들 들 쥐 떼들
쪽수만 믿고 설쳐대는 불량배들
또 새로운 희생양이 필요해 어
닥쳐 넌 너무 비겁해
니 자신도 버리고
오직 니가 좇는 건
붐 붐 붐 붐 붐 붐
니 자식도 버리고
오직 니가 쫓는 것도
붐 붐 붐 붐 붐 붐
개성의 파괴 자유의 낙태는
너희들의 꿈 꿈 꿈 꿈 꿈 꿈
니들과 함께 살면서 느는 건
단지 한 숨 숨 숨
어쩔 땐 애국심까지
철 따라 유행따라
취향이란 게 없어
너한텐 향기가 안나
don't act like warrior
칼과 방팬 마우스와 키보드
넌 찌를거리가 필요한 것이여
난 니 태도를 비웃어 하하하
빨리 숨을 구멍이나 파봐라
허 파바박
도망쳐봤자
넌 꼬리가 너무 길어 길어
니들은 벌써 잡혔어
이 노랜 쥐덫쥐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