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잊었다 생각했지
하지만 다시 떠올라
끊었었던 담배를 물고
네 그리움 속에 잠 못 이루고
몰랐었어 내 첫 이별에
넌 떠날 뿐야
뭘 해야 하는지 모른 채
너 가는 모습만 보았어
혼자 남겨지는 일이란
죽음같은 슬픔
눈을 뜨는 순간 난 울고 있었어
길을 걷다가도 너의 기억 떠올라
숨 쉴 때마다 눈물이
날 스쳐가는 많은 사람들
수십 번을 스쳐도 서로가 모른듯
지금 내가 너와 다른 인연 되어
그처럼 스쳐 가는데
웃는 흉내 조차도 낼 수가 없는 나
어떻게 남은 삶을 견딜지
내 하룰 덮는 저 혼자 흐르는
그 시간은 내 삶이 아니라는데
혼자 남겨지는 일이란
죽음같은 슬픔
눈을 뜨는 순간 난 울고 있었어
길을 걷다가도 너의 기억 떠올라
숨 쉴 때마다 눈물이
혼자 남겨지는 일이란
죽음같은 슬픔
눈을 뜨는 순간 난 울고 있었어
길을 걷다가도 너의 기억 떠올라
숨 쉴 때마다 눈물이
혼자 남겨지는 일이란
죽음같은 슬픔
죽음같은 슬픔
눈을 뜨는 순간 난 울고 있었어
혼자 남겨지는 일이란
죽음같은 슬픔
눈을 뜨는 순간 난 울고 있었어
길을 걷다가도 너의 기억 떠올라
숨 쉴 때마다 눈물이
혼자 남겨지는 일이란
죽음같은 슬픔
눈을 뜨는 순간 난 울고 있었어
아무렇지 않게 너를 떠올리게 될
그 날이 있긴 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