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바쁘게 보냈죠
웬지 혼자 들뜬 마음에
장미꽃 한다발과 먹음직스런 케이크도
내마음 담은 편지한장 쓰고
언젠가 둘이 걸었던
그 거리에 예쁜 선물가게에서
그대가 자꾸 돌아본 그 선물하나 샀죠
벌써부터 가슴이 떨려요
저 문을 열고 그대가 들어올 것 같지만
또 혼자 남아 쓸쓸히
촛불을 켜보아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축하해요
그대 생일을
젖은 두손에 뜯어 보네요 그대 선물을
언젠가 둘이 걸었던
그 거리에 예쁜 선물가게에서
그대가 자꾸 돌아본 그 선물하나 샀죠
벌써부터 가슴이 떨려 나
저 문을 열고 그대가 들어올 것 같지만
또 혼자 남아 쓸쓸히
촛불을 켜보아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축하해요
그대의 생일을
젖은 두손에 뜯어 보네요
그대 선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