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원

지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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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섭 - 애원]

이젠 조금씩 너의 얼굴이
희미하게 잊혀져 가고,
더이상 니가 없는 내 모습도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너와 함께한 추억지우려
어울리지 않는 사랑도 했어
사실은 말야 니가 보고싶어서
너의 집앞 오늘도 이렇게

얼만큼의 그리움이 더 쌓이면
또 얼마나 더 많은 시간 흘러야 괜찮은거니
너없인 살아갈 자신이 없는데
이제와서 후회하는 바보같은 나를
용서해 제발 내게 돌아와줘
널 위한 내마음 언제나 너만을 기다릴께..
.
.
너와 함께한 추억지우려
어울리지 않는 사랑도 했어
사실은 말야 니가 보고싶어서
너의 집앞 오늘도 이렇게

얼만큼의 그리움이 더 쌓이면
또 얼마나 더 많은 시간 흘러야 괜찮은거니
너없인 살아갈 자신이 없는데
이제와서 후회하는 바보같은 나를
용서해 제발 내게 돌아와줘
널 위한 내마음 언제나 너만을 기다릴께..

。가슴이 멈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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