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부디...Lr해★
.
아무도 모르게 소리없이 울었어
쏟아지는 비처럼 어린아이 처럼~오오
아무도 모르게 안아주길 바랬어
단 하나뿐인 널 위한 내 맘을
몇번을 되묻고 물어도 들리지 않아
귓가에서만 맴도는 너의 깊은 한숨뿐
몇번을 뒤돌아 보아도 보이질 않아
가슴속에서 터져 나오는 내 짚은 니침묵
바보같다 해도 후회는 없어
기다림 밖에 모르는 나이지만
우리작은 추억 잊지는 말아줘
가슴시린 슬픈기억도
나의 사랑이니까 아아~예~ 두루루루루~~
가까이 다가가 니 손 꼭 붙잡으면
절대 놓지 말자고 눈물로 말을 해도
싸늘한 시선에 힘들꺼라는 말만
다른말로 변해 내게로 돌아와
거짓말처럼 넌 그렇게 멀어져가고
희뿌연 안개 속에 널 잃어 버린거 같아
한참을 헤메고 헤메도 보이지 않아
다신 되찾지 못할것 만 같은 지독한 고통만
바보같다 해도 후회는 없어
기다림밖에 모르는 나이지만
우리작은 추억 잊지는 말아줘
가슴시린 슬픈기억도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힘들진 않겠지
다만 너였기에 행복했었어
끝이라도 해도 아프지 않아
언젠간 다시 만날꺼란 생각에
우리작은 추억 잊지는 말아줘
한사람의 바보인 나를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