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임(The Name) - 사랑, 이별 그리고 추억]..결비
사랑 벚꽃이 날리던 고운 계절에 시작한 만남
세상의 모든 행복들이 빛바랠 만큼
참 아름다웠던 기억..
이별 내 눈을 감기던 시린바람속 떠나간 사람
세상의 모든 슬픔들을 비웃을만큼
겨우 숨만 쉬던 시간들~~
사랑의 끝은 똑같아 죽을만큼 아파
인연이 다 타면 재만 남는걸
이별이란 끝이 없잖아
한사람 아니면 안되는 오랜 기다림의 고통뿐
**(간주중)
추억 서로를 맴돌다 내맘속에만 외롭게 남아
눈물 머금고 자라나는 저 들꽃처럼
내 눈물을 먹고 커져가~~
사랑의 끝은 똑같아 죽을만큼 아파
인연이 다 타면 재만 남는걸
이별이란 끝이 없잖아
한사람 아니면 안되는 오랜 기다림의 고통뿐
우 ~~우우
사랑같은 죄를 짓지마 영원을 믿지마
그다짐을 잊고 마음 주다가
이별같은 걸을 받잖아 그리움이란 감옥에서
한발도 떠날 수 없잖아..
상처받을 힘도~~없잖아...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