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섬

조형근, 허진성
앨범 : 술
작사 : 김광섭
작곡 : 김광섭
편곡 : 조형서
그대의 섬으로 들어가고 싶다
세월이 흘러서 후회하기 전에
그대와 둘이서 조개를 잡고
갈매기 따라서 덩실덩실 춤추고
그러다가 지치면 백사장에 누워
밤하늘의 별세다 잠이 들고
눈 뜨면 그대 입술에
입맞춤하고 싶다
그대의 품으로 들어가고 싶다
나이가 들어서 한숨 쉬기 전에
그대와 단둘이 두 손을 잡고
금강을 따라서 너울너울 흐르고
그러다가 힘들면 곰나루에 누워
그대 눈을 보다가 두 눈을 감고
살며시 그대 가슴에 살짝 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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