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의 미묘한 아름다움

정장에 슬리퍼
앨범 : 무관심의 미묘한 아름다움
작사 : 서향덕
작곡 : 서향덕
편곡 : 김재겸, 신동우, 김지성, 윤지영
매일 같은 출근길 천천히 걷다 보면
반복된 규칙들은 벗어난 블록 하나
언제부터 있었을까
익숙한 우리 동네 자주 가던 카페 옆길
처음 보는 이 길은 어디로 이어졌을까
모든 것이 새로워져​
이른 아침 만원 버스
모두가 아슬아슬해 보여
우리 쓰러지지 않기를
쓰러지지​ 않기를​​ 바래​​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모든 것이 햇살처럼 반짝이길
늦잠 잔 날 개운한 그 아침들처럼
매일매일 조금씩 더 지쳐가고​
불안한 밤은 늘어가지만 언젠가
무관심했던 일상 속 아름다움을 찾기를​
여름이 끝날 때쯤 밀려 썼던 일기장에
가득 찼던 꿈들은 어디 두고 왔을까
기억이 안 나​
차가워진 도시 속에
저 깊이 어디쯤에 있을까
다신 포기하지 않기를
포기하지 않기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모든 것이 햇살처럼 반짝이길
늦잠 잔 날 개운한 그 아침들처럼
매일매일 조금씩 더 지쳐가고​
불안한 밤은 늘어가지만 언젠가
무관심했던 일상 속 아름다움을 찾기를​
우~ 낭만은 죽어가고 표류된 바닷속 우리는
어제보다는 조금 더 빛이 나는 듯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모든 것이 햇살처럼 반짝이길
늦잠 잔 날 개운한 그 아침들처럼
매일매일 조금씩 더 지쳐가고​
불안한 밤은 늘어가지만 언젠가
무관심했던 일상 속 아름다움을 찾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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