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재인 - 애원]...결비
나 사랑하긴 했었니
함께 하는 동안에 나만큼 좋았니~
꼭 맘에 잃은것처럼 함부러 쉽게
버리려고 하니..~
나를 사랑했다고 지금은 아니라고
너에겐 과거일뿐인 거라고~워워
아직 사랑하는데
나는 그대로 인데 어떡해~~
너만 끝나버린 거니..
떠나가지마 지금 뭔가 잘못된거야..
날 사랑했던 니가 나에게 이럴리 없어
헤어지지 마 너의 팔을 붙잡은 채로
단 한걸음 조차도 못가게
매달리며 울고 있잖아..
**(간주중)
혼자 눈을 뜨는게 혼자 살아가는게
이렇게도 서러울 줄 몰랐어~우워워
혼자 사랑하는게 혼자 기다리는게
죽을듯 아픈건줄 몰랐었어..
떠나가지마 지금 뭔가 잘못된거야..
날 사랑했던 니가 나에게 이럴리 없어
헤어지지 마 너의 팔을 붙잡은 채로
단 한걸음 조차도 못가게
매달리며 울고 있잖아..~우워예
열번을 다줘도 열한번째 사랑을
믿는것을 잘아는 그말처럼~~
아니길 바래 이번만은 다르길 바래..
날 사랑했던 너의 얼굴로 돌아오기를
아니길 바래 나를 울린 남자들 처럼
나를 울게 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길 바래
우예...~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