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이 어두워서
세상의 악함은 봐도
나의 부끄러움 잊고 살았네
나의 마음이 탁해서
세상의 악함은 봐도
나의 더러움은 볼 수 없었네
세상의 악함을 탄식하며
왜 잠잠하시는지 호소하나
그 진노가 나를 향하였음을
내 마음 둔하여 모르고 살았네
내 눈에 들보를 제하여 버리고
밝아진 눈을 갖기 원하네
세상을 향하여 참아주심보다
날 향해 참으심 더 깊네
세상의 악함을 탄식하며
왜 잠잠하시는지 호소하나
그 진노가 나를 향하였음을
내 마음 둔하여 모르고 살았네
내 눈에 들보를 제하여 버리고
밝아진 눈을 갖기 원하네
세상을 향하여 참아주심보다
날 향해 참으심 더 깊네
그런 눈을 향하여 에바다 외치실 때
하나님 앞에 나 엎드리네
내 눈에 들보를 제하여 버리고
밝아진 눈으로 나를 보네
세상을 향하여 참아주심보다
날 향해 참으심 더 깊네
세상을 향하여 참아주심보다
날 향해 참으심 더 깊네
날 향해 참으심 더 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