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항상 똑같은 말을 하지
사는 건 다 거기서 거기라고
결국 너도 그곳을 떠나게 될 거라면서 한숨만
그래도 난 머물기로 했지
이곳에서 홀로 메아리친대도
돌이키고 싶지 않은 기억들 속에서 떠오르는 노래
내 안의 고통들과 잔인한 고독들은 다 내가 택한 것이라
그래, 노래하는 나를 봐 확실한 건 없으니 yeah 내가 택한 것이라
그때 또 난 머뭇거렸었지
누군가 내게 손 내밀어줄 때
결국 너도 나를 떠나게 될 거라면서 한숨만
이젠 모른 척하기로 했지
부끄러운 기억들이 떠오를 때
고개를 저으며 흥얼거린 콧노래 바로 그 멜로디
yeah, 기억된 고통들과 잔인한 고독들은 다 내가 택한 것이라
그래, 노래하는 나를 봐 확실한 건 없으니 yeah 내가 택한 것이라
그래...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