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가 내려 와 마른 입술 스치는
지쳐 버린 마음들은 어쩌란 말인가요
들리는가 내 노래를 내 님아 불러 다오
님이 있어 말 하나 허공만 바라 보네
어허라 어허야 세월아 가
이 아픔을 씻을 때까지
어허라 어허야 그 세월 미워라
눈물없던 나의 사랑아
헝클어진 내 마음을 누구를 탓하랴
찾고 싶은 내 사랑이여
어허라 어허야 세월아 가
이 아픔을 씻을때까지
어허라 어허야 그세월 미워라
눈물없던 나의 사랑아
헝클어진 내 마음을 누구를 탓하랴
찾고싶은 내 사랑아
찿고싶은 내 사랑아
찾고싶은 내 사랑아